지난해 12월16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숨진 사건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질본) 조사 결과, 의료진이 주사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균 오염이 일어나 신생아 사망에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질병관리본부가 신생아들이 시트로박터 프룬디 감염에 의한 패혈증에 걸리게 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