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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포토] 8개월만에 열린 중 우한 하늘길

등록 :2020-09-16 10:08수정 :2020-09-16 10:19

티웨이항공 인천-우한 주1회 운항
다른 항공사는 중 하얼빈, 칭다오, 샤먼 등 곧 운항 예정
16일 아침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중국 우한으로 향하는 승객들이 출국수속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백소아 기자
16일 아침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중국 우한으로 향하는 승객들이 출국수속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백소아 기자

코로나19 발원지로 꼽히는 중국 우한으로 가는 하늘길이 8개월만에 열렸다. 16일 아침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티웨이항공 출국수속대에는 중국 우한으로 향하는 승객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수속을 마쳤다. 지난1월 국토부가 인천발 우한 정기노선을 전면 금지 시킨 뒤 8개월만이다. 티웨이는 매주 1회 인천과 우한을 오가는 정기노선을 운행한다. 중국 다른 지역의 하늘길도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이 24일부터 인천발 하얼빈 노선을 재개하고, 칭다오, 샤먼 등을 잇는 항공편이 추가 운행될 예정이다.

16일 아침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중국 우한으로 향하는 승객들이 출국수속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백소아 기자
16일 아침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중국 우한으로 향하는 승객들이 출국수속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백소아 기자

16일 아침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우한으로 떠나는 한 승객이 가족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인천공항/백소아 기자
16일 아침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우한으로 떠나는 한 승객이 가족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인천공항/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