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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최다 확진자 557명 발생

등록 2021-07-28 09:59수정 2021-07-28 10:07

하루 새 200명 늘어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처가 다음 달 8일까지 2주 연장된 23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중앙공원 벤치에 출입 통제선이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처가 다음 달 8일까지 2주 연장된 23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중앙공원 벤치에 출입 통제선이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내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처음으로 하루 500명대를 넘어섰다. 경기도의 종전 하루 최다 확진자는 지난 14일 496명이었다.

경기도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557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는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을 받은 지난 27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보다 357명보다 200명이 더 많고, 역대 하루 확진자 집계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치다. 경기도의 하루 확진자가 5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안산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1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양주시 헬스장과 어학원에서 1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었다. 또한 화성시 초등학교와 태권도 학원에서도 9명의 새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소규모 일상 감염이 계속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해외 유입에 따른 신규 확진자는 14명이며, 20개 이상의 집단감염 사례에서 지속해서 지역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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