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충남 서해안에 강한 비바람이 불어닥치면서 보령과 홍성에서도 소형 어선이 뒤집히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침수 도선에서 물 빼내는 보령해경 경찰관. 연합뉴스
충남 보령댐이 8일 오후 9시부터 초당 80t의 물을 방류한다.
보령시는 "하천변 저지대 주민들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보냈다.
대청댐도 폭우 영향으로 저수율이 크게 높아져 이날 오후 7시부터 방류량을 초당 1천800t에서 2천500t으로 늘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