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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센터’ 역할 목포 보건소서 확진…관련 직원 32명 자가격리

등록 2021-02-26 10:40수정 2021-02-26 11:27

전남 목포시보건소 하당지소 팀장 1명 확진…“백신 접종엔 차질 없어”
25일 광주시 광산구보건소에 도착한 백신 운송 트럭. 광산구 제공
25일 광주시 광산구보건소에 도착한 백신 운송 트럭. 광산구 제공

전남 목포시보건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로 분류된 직원 32명이 자가격리 조처됐다.

26일 목포시보건소의 설명을 종합하면, 전날 목포시보건소 하당지소 ㄱ팀장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하당 보건지소를 일시폐쇄하고, 직원 등 접촉자 135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했다. 방역당국은 “일단 진단검사를 받은 135명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ㄱ팀장과 접촉한 하당지소 직원 19명과 시 보건소 직원 13명 등 모두 32명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목포시보건소는 하당지소 ㄱ팀장이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백신 접종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목포지역의 1차 백신 접종 대상은 참사랑요양병원 65살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등 100명이다.

목포시보건소 쪽은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엔 차질이 없다. 자가격리에 들어간 하당지소 직원들을 대체할 인력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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