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를 ‘독서의 해’로 지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독서의 해 추진위원회’(위원장 문용린 서울대교수) 구성을 마쳤으며, 다음달 12일께 ‘독서의 해’ 선포식과 독서마당 책잔치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궁궐, 왕릉 등 문화 자원과 연계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 마련, 노인·영유아·장애인 등 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 등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문화부 쪽은 “최근 불거진 게임중독·학교폭력 문제와 관련해 독서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방안도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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