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낙태 단속 반년’…더 음성화된 실태 추적

등록 2010-07-13 17:57

 뉴스 추적 <지금 산부인과에선? 불법 낙태 논란 반년>
뉴스 추적 <지금 산부인과에선? 불법 낙태 논란 반년>
뉴스 추적 <지금 산부인과에선? 불법 낙태 논란 반년>(SBS 밤 11시5분) 불법 낙태 시술을 근절하겠다며 정부가 단속 의지를 밝힌 지 반년이 지났지만 상황은 여전하다. 임신 13주째인 수진(가명)씨는 남자친구와 열흘 째 지방의 한 여관에 숨어 지낸다. 수진씨 집에서 결혼을 반대하며 낙태를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낙태는 불법’이라는 정부의 입장에 안심하고 있었지만, 수진씨의 어머니는 어렵지 않게 낙태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 예약까지 해 놓은 상태다. 취재진이 만난 여대생 이민정(가명)씨도 원치 않은 임신으로 낙태를 했다. 그도 시술 병원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제작진이 임신부로 가장해 제보가 들어온 병원 두 곳을 찾았더니 보호자 동의 없이도 수술할 수 있다고 했다. 인터넷에서는 낙태 브로커들까지 등장해 낙태 가능한 병원을 알려주고, 직접 동행까지 해준다고 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