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는 권혁부 전 <한국방송>(KBS) 이사를 새 방송통신심의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권 위원은 지난 5월20일 사퇴한 여권 추천 손태규 위원의 후임으로, 잔여임기는 2011년 5월8일까지다. <한국방송> 기자 출신인 그는 2008년 한국방송 이사 시절 정연주 당시 사장의 해임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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