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열전 <인생을 닮은 맛, 빵 굽는 사람들>(EBS 밤 10시40분) 2부. 남주현 파티시에가 고심하면서 현미 트위스트를 만들어보지만 평가는 좋지 않다. 그래서 이 빵을 들고 47년 경력의 임헌양 명장을 찾아 조언을 구한다. 그가 짚어낸 문제점은 발효, 물의 온도, 이스트를 푸는 법 등 기본적인 것들이었다. 선배 조지상 과장은 빵의 모양을 잡는 방법을 바로잡아준다. 선배들의 금쪽같은 조언으로 심기일전한 남주현 파티시에는 다시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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