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자동차

현대차 아이오닉5, 첫날 사전계약 2만3천대…역대 최대

등록 2021-02-26 09:56수정 2021-02-26 10:07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국내 사전계약 신기록을 세웠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롱 레인지의 사전계약 첫날 계약 대수가 2만3760대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역사상 최대 기록이다. 기존에는 지난해 출시된 기아 4세대 카니발 2만3006대가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첫 신차다. 정식 출시는 다음달 유럽에서 먼저 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고 있으며, 오는 4월 첫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이오닉5의 가격대는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롱 레인지 익스클루시브가 5000만원대 초반, 프레스티지가 5000만원대 중반이다. 이 중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최대 300만원인 전기차의 개소세 혜택과 서울 기준 1200만원인 국고·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모두 받으면 3000만원대 후반에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아이오닉5의 사전계약 물량이 실제 판매량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전계약을 한 고객은 위약금 부담 없이 취소할 수 있다. 다만 취소한 뒤에는 두 달 동안 다른 현대차 딜러와 거래를 할 수 없다. 현대차의 아이오닉5 국내 판매 목표량은 2만6500대다.

이재연 기자 ja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1000만원 넣으면 30만4541원 생김…아직 CMA 모르는 당신께 1.

1000만원 넣으면 30만4541원 생김…아직 CMA 모르는 당신께

재벌 ‘핏줄 프리미엄’…승진은 편하고 경영은 무책임 2.

재벌 ‘핏줄 프리미엄’…승진은 편하고 경영은 무책임

바다 건너야 갈 수 있는 카카오 주총…온라인 중계도 안 해 3.

바다 건너야 갈 수 있는 카카오 주총…온라인 중계도 안 해

긴긴 2년 약정…KT “1년 뒤 쓴 만큼 위약금 내세요” 4.

긴긴 2년 약정…KT “1년 뒤 쓴 만큼 위약금 내세요”

50살 자영업자 빚 1억9천…“코로나 겪고 더 열심히 살았지만” 5.

50살 자영업자 빚 1억9천…“코로나 겪고 더 열심히 살았지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