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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반값 양장피’도 등장…외식물가 폭등에 ‘가성비’ 행진 이어간다

등록 2022-09-28 15:01수정 2022-09-28 15:14

롯데마트 ‘더 푸짐해진 양장피’ 9800원에 할인 판매
탕수육·깐쇼새우 각각 3만6천팩·2만3천팩 팔려
롯데마트 서울역점 델리코너에서 상품을 고르는 소비자들의 모습.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서울역점 델리코너에서 상품을 고르는 소비자들의 모습. 롯데마트 제공

‘가격 인상 릴레이 속에서도 대형마트의 반값 행진은 계속된다!’

롯데마트가 ‘반값 탕수육’과 ‘반값 깐쇼새우’에 이어 ‘반값 양장피’를 내놓으며 가격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마트는 28일 “엘포인트 회원에게 양장피를 6천원 할인해 9800원에 판매하는 ‘반값 양장피’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푸짐해진 양장피’는 호텔 조리 경력 15년 이상의 중식 셰프가 개발한 특제 소스를 사용했으며, 매장에서 직접 고추잡채를 조리해 양은 늘리고 원가는 절감했다는 것이 롯데마트 쪽의 설명이다.

앞서 롯데마트가 내놓은 반값 탕수육과 반값 깐쇼새우는 행사 기간 각각 3만6천팩, 2만3천팩 팔려나가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롯데마트는 이외에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듬뿍 햄치즈 샌드위치’와 ‘듬뿍 에그햄 샌드위치’ 등 속이 꽉 찬 ‘뚱 샌드위치’ 2종을 할인 판매한다.

박윤지 롯데마트 델리코너 상품기획자는 “외식물가 상승에 대형마트 즉석조리식품 코너를 찾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올해(1~8월) 들어 롯데마트 델리코너 매출은 20% 이상 상승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는 등 외식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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