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와 공동운항
아시아나항공은 9일부터 카타르항공을 이용해 인천-도하 노선에 취항한다고 8일 밝혔다. 12시간55분 걸리는 이 노선은 매주 화, 목, 일요일 주 3회 운항한다. 인천에서는 밤 9시40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4시35분 도하에 도착하며, 도하에서는 0시30분에 출발해 같은 날 18시5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두 항공사를 이용하는 승객은 마일리지의 상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조성곤 기자 c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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