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서 개인끼리 돈을 빌려주고 빌리는 P2P(Peer to Peer) 대출이 활발해지면서 사칭 업체들의 사기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8일 “P2P 금융을 사칭하는 불법업체에 대한 신고가 최근 다수 접수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칭 업체들은 ‘○○펀딩’, ‘○○크라우드펀딩’이라는 이름을 쓰는데, 현재 금융위에 등록된 곳은 모두 8곳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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