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나눔과 행복한 사회’라는 비전을 정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 10월부터 추진해온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는 노후화한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주택의 수도시설을 수리, 교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건강한 물을 공급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있다. 또 사회적 기업을 시공업체로 선정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등 ‘공유가치 창출’(CSV·Creating Shared Value)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6년부터 글로벌 물 전문기업으로서 해외 물 부족 국가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물 분야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2015년까지 필리핀, 미얀마 등 9개국 31개 마을을 대상으로 식수 개발과 교육 지원, 주민생활 지원활동을 펼쳤다. 2016년에도 몽골, 라오스의 오지마을에서 관정시설 설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의료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나눔 의료봉사’ 활동을 매년 전개해 주민 약 2만2천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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