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지식의 민주화’를 가져왔다고 한다. 촘촘한 네트워크에 누구나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고 지식 생산과 유통, 소비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런데 이를 활용하는 기회의 평등이라는 차원에서도 그러할까? 영국의 청소년을 위한 재단 프린스트러스트가 2016년 12월에 발표한 보고서는 ‘그렇지 않다’고 답한다. 이...
케이티(KT)는 만 12살 이하를 위한 ‘와이(Y)주니어’ 요금제를 출시했다. 월 1만9800원에 기본데이터 900메가바이트(MB)를 제공한다. 기본 제공 데이터를 소진하더라도 최대 400킬로비피에스(Kbps) 속도로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신저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모가 스마트폰으...
황창규 케이티(KT) 회장이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기업·공공가치 향상, 금융거래, 재난·안전 분야를 ‘5대 플랫폼’으로 선정해 미래 핵심사업으로 키우는 2기 경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케이티는 황 회장이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사옥에서 전략워크숍을 열어 참석한 임직원 500여명에게 이런 내용을 담은 연설을 ...
에스케이텔레콤(SKT)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2015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케이텔레콤은 국제회계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17조918억원을 기록해 2015년 17조1367억원보다 0.3% 감소했고, 영업이익 1조5357억원으로 전년도 1조7080억원보다 10.1%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순이익은 2015년 1조5159억원...
케이티(KT) 소액주주들이 황창규 현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대한 이사회 결정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조태욱·황득주씨 등 소액주주 3명은 황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한 시이오추천위원회와 이사회 결정의 효력을 정지시켜달라는 가처분신청을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