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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국내 코로나19 완치자 수, 격리환자 첫 추월

등록 2020-03-28 10:58수정 2020-03-28 14:10

확진자 146명 늘어 9478명…사망 144명, 완치자 4811명
27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있는 병동을 잠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있는 병동을 잠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4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947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확진자가 146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91명이었던 전날보다 증가 인원이 55명 늘어, 증가세는 다시 세자릿수로 커졌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완치)된 환자는 전날보다 283명 늘어난 4811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452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71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 21명, 서울 18명, 인천 5명, 경북 2명, 충남 2명, 부산1명, 강원 1명, 제주 1명 등 차례다. 검역에서 확진된 사례는 24명이다. 사망자는 144명으로 전날 0시 집계보다 5명 늘어났다. 이날 코로나19 완치자 수는 격리 환자 수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올해 1월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68일 만이다.

홍대선 선임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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