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이낙연 “여야 합의로 ‘산업안전보건청’ 신설하기로”

등록 2021-01-25 11:10수정 2021-01-25 11:22

“일하다 죽는 사람 없는 사회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5일 “여야 합의로 정부조직법을 개정해 산업안전보건청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25일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여야 협의를 시작하면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당에서 마련해 국회에 제출하겠다. 김영주 의원의 개정안도 이미 제출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이 지난 7월 대표발의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은 고용노동부 장관 소속으로 산업안전보건청을 설치해 산업재해 예방과 사업장 내 산업안전보건 여건 개선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대표는 “산업안전보건청을 신설, 가동하려면 여러 부처에 산재한 관련 기능을 통합·조정하는 등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며 “당장은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을 산업안전보건본부로 격상하고 확대 개편하기로 정부와 의견을 모았다. 정부가 곧 관련 시행령을 고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산업안전 담당 조직 격상 확대가 산업안전 확보에 획기적으로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일하다 죽는 사람 없는 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윤 대통령 지지율 23%, 취임 후 최저…물가·불통 영향 [갤럽] 1.

윤 대통령 지지율 23%, 취임 후 최저…물가·불통 영향 [갤럽]

정부, ‘의대증원 규모 조정’ 대학총장 건의 받아들일 듯 2.

정부, ‘의대증원 규모 조정’ 대학총장 건의 받아들일 듯

‘팔레스타인 유엔 정회원국 승인’ 미국 거부로 부결…한국은 찬성 3.

‘팔레스타인 유엔 정회원국 승인’ 미국 거부로 부결…한국은 찬성

국힘 3040 당선·낙선자 모임 결성…“전당대회 룰 고쳐야” 4.

국힘 3040 당선·낙선자 모임 결성…“전당대회 룰 고쳐야”

인적 쇄신 막는 ‘윤의 불통’…‘김건희 라인’ 비선 논란만 키웠다 5.

인적 쇄신 막는 ‘윤의 불통’…‘김건희 라인’ 비선 논란만 키웠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