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외교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유럽·아프리카 근무 대미관계 경력 없어

등록 2013-02-19 19:50수정 2013-02-19 22:06

주철기(67)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내정자는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나 강원도 원주에서 자란 그는 서울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나와 외무고시 6회로 공직에 진출했다. 주모로코, 주프랑스, 주유네스코 대사를 거쳐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겸 부회장으로 일했다. 주로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과 아프리카 등에서 업무 경력을 쌓아 유럽통으로 꼽힌다. 대미관계 관련 경력이 거의 없는 그를 외교안보수석에 인선한 것은 외교안보 현안은 장관 중심으로 처리하려는 구상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그는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외교안보 기반과 여건을 탄탄히 다지는 데 충심의 노력을 다하겠다. 탄탄한 안보를 바탕으로 주변국과 소통을 잘하고 좋은 대화관계를 발전시키면서 당면 문제를 풀겠다”고 말했다.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MB정부, ‘셀프훈장’ 이어 이번엔 ‘4대강 셀프검증’
MBC “알통 크면 보수?” 논문왜곡 ‘황당’ 뉴스
퇴직 뒤 아무것도 않으면 846억원?
농심라면 스프 원료서 또 발암물질
서울 주유소, 가장 비싼 곳과 싼 곳 529원 차이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