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자가 자신의 아버지인 줄 모르고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고령경찰서는 4일 자신의 차로 행인을 친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교통사고 야기 도주)로 최아무개(56·경북 고령군)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최씨는 지난 3일 저녁 7시40분께 혈중 알코올 농도 0.092%의...
식목일이자 청명, 한식이 겹치는 5일에는 땀을 흘리며 벌초를 하고 나무를 심을 것 같다. 기상청은 이날 강릉이 26도까지 올라가는 등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4일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5일 낮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5~9도 가량 높은 20~26도,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사...
암센터 30살 이상 남성 조사위암 간암도 30% 넘어 우리나라 남성에게 가장 흔한 암인 위암의 36%는 흡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도암의 경우 86%가 흡연때문에 발생하며, 흡연과 관련성이 비교적 낮은 간암도 33%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암센터 윤영호 삶의질향상연구과장은 우리나라 30살 이...
속보=문화재청은 4일 경주 불국사 안에 건설한 골프 연습장을 철거하도록 경북도와 경주시에 통보했다. 문화재청은 “골프연습장이 문화재 지정구역 안에 있지는 않지만, 지정문화재에서 500m 거리 안에서 건축행위를 할 때는 허가를 받도록 한 문화재 보호법을 어긴 불법 건축물”이라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지난 ...
경찰 인권대책…피해자 조사 원스톱 처리 경찰청은 4일 밤샘조사를 금지하고, 범죄 피해자의 정신적 장애 등을 막기위한 ‘인권보호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경찰청이 ‘프로젝트 1004’로 이름 붙인 이 계획은 △피의자 인권보호를 위한 수사환경 개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 등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활동...
고법, 가해자엔 유죄선고 성추행 피해아동의 비디오진술을 유죄증거로 삼으려면, 법정에서 피해아동이나 보호자에게 ‘진술내용이 사실’이라고 확인하는 절차를 반드시 밟아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허만)는 4일 7~8세 여자아이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아무개(61)씨의 항소...
⊙ 통일부 △기획관리실 비상계획법무담당관 부이사관 최보선 △통일정책실 정책총괄과장 서기관 김형석 △케도사무국 근무(휴직) 서기관 김용규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파견 서기관 유진영 ⊙ 법무부 △법무연수원장 임래현 △대검 차장검사 정상명 △서울고검장 안대희 △대구〃 서영제 △부산〃 임승관 △광주〃 홍석조 △대...
◆ 강윤덕(동흥공업사 대표이사)씨 별세: 영석(인네트 대표이사) 인석(대성산업 컴퓨터시스템사업부장)씨 부친, 김경수(정엔지니어링 부사장) 이희구(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씨 장인=4일 0시27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 6일 오전 9시. (02)3410-6912. ◆ 송영귀씨 별세: 한동열(개인사업)씨 모친, 김창수(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