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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목요일 확진 15주 만에 2만명대…위중증 200명대로↓

등록 2022-05-19 09:55수정 2022-05-19 14:04

신규 확진 2만8130명…사망 40명
위중증 274명으로 95일 만에 200명대
18일 오전 한산한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선별진료소 모습. 연합뉴스
18일 오전 한산한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선별진료소 모습. 연합뉴스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8130명이다. 목요일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로 내려온 건 15주 만이다. 위중증 환자는 95일 만에 200명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만8130명(국내 발생 2만8115명, 해외유입 1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3만2441명→2만9576명→2만5425명→1만3292명→3만5113명→3만1352명→2만8130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1주일 전 목요일 확진자(3만5896명)보다 7766명 적다. 목요일 확진자가 3만명 밑으로 떨어진 건 2월3일(2만2905명) 이후 15주 만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788만9849명으로,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3만4644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살 이상 고위험군은 4914명(17.5%)이며, 18살 이하는 5596명(19.9%)이다.

자가호흡이 어려워 인공호흡기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313명)보다 39명 줄어든 274명이다. 2월13일(288명) 이후 95일만에 200명대다. 지난 13일부터 1주간 위중증 환자 수는 347명→341명→338명→345명→333명→313명→274명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신규 사망자는 40명이다. 80살 이상이 21명(52.5%)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11명(27.5%), 60대 2명(5%), 50대 2명(5%), 40대 4명(10%) 등이다. 단, 이는 사망 신고 집계일 기준으로 실제 사망 일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누적 사망자는 2만3842명이며, 치명률은 0.13%다.

코로나19 병상은 전체 1만3245개다. 전날(2만601개)보다 7356개 줄었다. 병상별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16.9%, 준-중증 병상 20.6%, 중등증 병상 19.1% 등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2.5%다.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17만1637명으로, 전날(17만5564명)보다 3927명 적다. 집중 관리군은 1만2110명이며, 신규 재택치료자는 2만8491명이다.

장현은 기자 mix@hani.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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