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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신규 확진 11만666명…사망 이틀 연속 40명 넘어

등록 2022-08-06 10:01수정 2022-08-06 16:51

위중증 313명…사흘 연속 300명대
4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며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며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가 11만66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45명으로, 전날에 이어 40명을 넘겼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11만666명(국내발생 11만93명, 해외유입 573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신규확진자는 지난 2일 10만명대를 넘어선 이후 닷새 연속 하루 1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2038만3621명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발생 추이는 7만3559명→4만4659명→11만1764명→11만9899명→10만7894명→11만2901명→11만666명으로, 일평균 확진자는 9만7328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31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 위중증 환자는 284명→287명→282명→284명→310명→320명→313명이다.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한 위중증 환자 가운데 271명(86.6%)은 60살 이상이다. 5일 오후 5시 기준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35.3%이며, 준-중증 병상은 54.3% 중등증 병상 41.4%다.

이날 45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236명(치명률 0.12%)이다. 80살 이상이 28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10명, 60대가 5명, 50대가 1명, 30대가 1명 순이었다. 최근 일주일간 사망자는 20명→21명→16명→26명→34명→47명→45명의 추이를 보였다. 사망자 수가 40명대를 넘기기 시작한 건 지난 5월 22일(54명) 이후 두 달 보름여 만이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10만7224명으로, 6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56만6856명이다.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한 24시간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전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636곳이 있으며,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처방·치료를 모두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9594곳이다

방준호 기자 whor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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