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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 신규 확진 오후 9시 기준 14만명 넘어

등록 2022-08-08 22:02수정 2022-08-09 00:07

자정 기준 집계 116일 만에 최다치 전망
8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4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가 확진자 현황을 집계한 자료를 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4만3168명이다. 9일에 발표될 자정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14일(14만8421명) 이후 116일 만에 최다치가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진단 검사가 줄어드는 주말을 거쳐 월요일 감소했다, 화요일 발표치에서 반등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 급등 역시 이런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인 1일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10만6367명에 견줘서도 3만6801명(약 1.3배) 늘었다.

한편,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5292명(국내발생 5만4810명, 해외유입 482명)이었다. 전날(10만5507명)보다는 5만215명 적지만 1주 전 월요일(4만4654명)에 견줘 약 1.24배 많은 규모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사망자는 29명, 위중증 환자는 32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8월 2일~8일) 확진자 발생 추이는 11만1758명→11만9889명→10만7869명→11만2901명→11만666명→10만5507명→5만5292명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는 약 10만341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054만4420명이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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