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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이 대통령 “광우병 실상 정확히 알려야”

등록 2008-05-02 10:08

당청 주례회동..한미 FTA 조기 비준 추진
“정치적 논리로 사회불안 증폭시켜선 안돼”

이명박 대통령은 2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재개에 따른 광우병 우려와 관련, "국민 실생활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정부 뿐 아니라 당에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실상을 정확히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의 정례회동에서 "이 문제를 정치적 논리로 접근해서 사회 불안을 증폭시켜서는 안된다"면서 이 같이 당부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황정욱 기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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