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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속보] 코로나19 환자 1만명 넘어…첫 발생 74일 만에

등록 2020-04-03 10:21수정 2020-04-03 10:31

중앙방역대책본부 3일 0시 기준
신규 환자 86명, 누적 환자 1만62명
경남 창원시 마산보건소 주차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곳은 음압텐트, 음압부스, 드라이브스루, 워킹스루 등 네 종류의 검사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한겨레 
경남 창원시 마산보건소 주차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곳은 음압텐트, 음압부스, 드라이브스루, 워킹스루 등 네 종류의 검사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한겨레 

3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86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1만62명으로 집계됐다.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74일 만에 국내 확진자가 1만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확진자가 86명 늘었다고 밝혔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완치)된 환자는 193명 더 늘어 6021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12명 줄어 3867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경기로 23명이 증가했다. 서울에서 확진자 18명이 나왔고, 대구에서도 9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밖에 경북(5명), 강원(2명), 인천·광주·충북·충남·전북·전남·경남(각 1명)에서도 확진자가 더 나왔다. 국내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22명으로, 입국 과정에서 확인된 환자는 모두 264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이 늘어 174명이다.

박준용 기자 juney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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