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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 취식 금지 “포장만 가능”

등록 2020-09-18 16:28수정 2020-09-18 16:48

실내 매장 고객 밀집시 감염위험 우려
18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사려는 사람으로 북적거리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사려는 사람으로 북적거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매장에서는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만 가능해진다.

한국도로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추석 명절 대비 휴게소 방역 강화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총 6일간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매장에서는 좌석 운영이 금지된다. 단 테이크아웃은 가능하다.

실내매장에 고객이 밀집될 경우 감염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도로공사는 휴게소의 운영 여건에 따라 입구와 출구를 구분해 운영하고,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실내 매장과 화장실에는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해 발열 체크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휴게소 방문고객이 휴게소별 가상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내용이 기록되는 '간편 전화 체크인' 시스템도 도입해 운영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연휴에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께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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