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학생들이 인터넷과 케이블 TV 등의 음란물을 모방해 자신들끼리 성폭력 행위를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성년자가 쉽게 성인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과 치유를 위한 대구시민 사회 공동대책위(이하 대책위)' 등에 따르면 대구 ...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30일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결정과 관련, "한국 현 정부는 이전 정부가 약속한 것을 이행한 것"이라면서 "(쇠고기 수입재개가) 양국관계에도 좋고 한국 소비자에게도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이날 한양...
전북 남원경찰서는 30일 말다툼을 벌이던 마을 주민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살인미수)로 정모(35)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29일 오후 9시6분께 남원시 주생면 자신의 집 인근 골목에서 옆집에 사는 서모(64.여) 씨의 얼굴과 목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30일 대구에서 밝혀진 초등학교 교내 집단 성폭력 사태는 인터넷, 케이블TV 등 지천에 널려 있는 음란물에 접한 남학생들이 음란행위를 모방, 동성 후배를 성폭행한 것이 그 시발이었다. 이 같이 계속된 관행은 결국 피해 남학생들이 가해자들에 가담, 같은 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하는 일로까지 이어졌다. 학교...
일산 초등생 성폭행 미수 사건을 소홀히 처리한 일산경찰서 직원에게 무더기 중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30일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경기지방경찰청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초등생 성폭행 미수 사건의 부실수사 책임을 물어 대화지구대 직원 2명을 해임하는 등 12명을 중징계했다. 인사위 결정에 따라 ...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사는 40대 여성이 4일째 행방불명된 상태에서 이 여성의 신용카드로 다른 사람이 현금을 인출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일산에 사는 박모(46.여)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35분께 딸에게 전화를 걸어 '연장 근무가 있을 것 같아 늦을 것 같다'고 말한...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불거진 '초교생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교 등을 상대로 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사건이 발생한 학교 관계자와 피해학생, 가해학생 등을 상대로 진상파악을 하는 한편, 학교 측의 자체 조치가 적절했는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조만간 ...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음란물에 노출된 어린이들이 운동장과 공터 등에서 집단적인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학교폭력.성폭력예방과 치유를 위한 대구시민사회공동대책위'(이하 공대위)는 30일 대구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작년 11월부터 한 초교에서 음란물에 노출...
최근 배우 최민수 씨가 70대 노인을 폭행한 사건으로 떠들썩한 가운데, 이번에는 인자하고 중후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인기 중견 탤런트 A씨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여성 스태프를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해 12월 배우 유동근 씨가 촬영장에서 폭력을 휘두른 사건에 이어 또다시 중견 배우의 촬영장 폭행 사건...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600가구의 거주자 가족 이름이 출입문마다 쓰여있는 기이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신모(48) 씨는 29일 오후 10시40분께 각 가구 출입문 옆 초인종 아래에 해당 가구에 사는 가족 이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