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클리블랜드 산하)의 좌타자 추신수가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뉴욕주 버펄로 던 타이어파크에서 열린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산하)와 홈경기에 좌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 내야 땅볼...
이병규(33.주니치 드래곤스)가 이틀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조율했지만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은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병규는 12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에서 주니치가 9-5로 요미우리를 물리친 가운데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회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좌타자 이병규(33.주니치 드래곤스)가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과 세번째 대결에서 먼저 웃었다. 이병규는 11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 중견수 겸 7번 타자로 선발출장해 팀이 1-5로 뒤지던 4회초 2사에서 상대 선발 우쓰미 데쓰야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11일 롯데 ‘검은 갈매기’ 펠릭스 호세가 팀에서 해고됐다. 올 시즌 홈런 1개, 타율 0.256에 그치며 노쇠 기미를 보였기 때문. 기아 투수 세스 에서튼도 이날 방출됐다. 실력 없으면 떠나야 하는 게 프로 세계의 법칙. 그러나 제이콥 크루즈(한화)와 클리프 브룸바(현대)는 그럴 걱정이 없다. 크루즈는 이날 프로야구 ...
상승세를 탄 `유니콘스' 현대가 `이빨 빠진 사자' 삼성에 또 한번 쓰라린 패배를 안겼고 두산은 한화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극을 펼쳐 6연승을 달렸다. 현대는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07년 프로야구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선발 투수 장원삼의 호투와 외국인 타자 클리프 브룸바의 화끈한 방망이를 앞세워 6-2 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세스 에서튼(30)을 퇴출하고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 KIA는 11일 에서튼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신청해 방출하고 미국 마이너리그 출신의 우완투수 제이슨 스코비(29)와 총액 19만8천달러에 입단 계약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는 스코비...
‘빅 초이’ 최희섭(28·KIA)이 돌아왔다. 궁금증은 하나로 모아진다. 과연 국내 무대에서 통할까? 엇갈리는 평가=김성근 에스케이 감독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최희섭의 스윙이라면 국내 투수들의 직구 속도나 변화구 낙폭 정도로 볼 때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다만 낮은 변화구에 약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
한국 프로야구계의 최대 숙원이었던 돔구장이 2012년 10월 경기 안산시에 세워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신상우 총재와 박주원 안산시장이 돔구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돔구장은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66번지 일대 5만9천여평에 세워진다. 현대건설과 현대증권이 민간자본...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타자 추신수(25)가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 소속인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던타이어파크에서 열린 콜럼버스 클리퍼스(워싱턴 산하)와 홈 경기에 좌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