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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시아 최강자’ 탄생…황선우, 자유형 100m 결선 진출

등록 2021-07-28 10:41수정 2021-07-28 11:38

준결승 전체 4위…아시아 신기록 수립
한국 선수 최초로 자유형 100m 결선 진출
결선은 29일 오전 11시37분 열려
황선우가 28일 일본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을 앞둔 황선우가 연습중 환하게 웃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황선우가 28일 일본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을 앞둔 황선우가 연습중 환하게 웃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황선우(18·서울체고)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자유형 100m 결선에 올랐다.

황선우는 28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 1조 경기 출전해 47초56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 전날 저녁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을 24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바꾸면서 준결승 전체 4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랐다. 황선우는 예선에서 한국 신기록(47초97)을 달성한 바 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 무대를 밟는 것은 황선우가 최초다. 박태환은 200m, 400m 중장거리 선수로 올림픽 100m 결선에는 오른 적이 없다. 자유형 100m 결선은 29일 오전 11시37분에 열린다.

사실상 국제대회 출전이 이번이 처음인 황선우는 전날 열린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26의 기록으로 7위를 기록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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