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예비후보로 등록했나 자괴감이 든다.” 충북 괴산선거에 뛰어든 더불어민주당 이차영(57) 예비후보는 19일 선거 현장에서 예비후보에 대한 제약이 너무 많다고 푸념했다. 그는 “행사장에서 명함 돌리는 것 빼면 예비후보가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지갑은 닫게 하되, 입은 열게 해야 신인도 진출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로 분류되는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13 지방선거에 나설 인천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은 대전시장 민주당 후보로 결정됐다. 민주당은 17일 인천시장 후보 경선에서 박 의원(57.26%)이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26.31%)과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16.43%)을 따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