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주말인 30~31일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새해 첫날인 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해맞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맞이 명소로 꼽히는 동해안 지역에서는 구름이 많아 일출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8일 오전 브리핑에서 저기압의 영향으로 30~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30일 오전~오후 사이,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크다. 이날 내리는 눈은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이 많겠지만, 수도권 및 중부지방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대기가 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낮 동안 전국이 영상권에 머물며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 대기환경정보 실시간 공개시스템인 ‘에어코리아’를 통해 이날 수도권을 비롯한 충청, 경북 등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경기 남부는 오전 중 한때 ‘매우 나쁨’ 수준으로 치솟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A. 한국 정부가 지난 9월 공여하겠다고 약속한 녹색기후기금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공식 출범한 손실과 피해 기금은 전혀 다른 기금입니다. 녹색기후기금은 개발도상국의 ‘완화’(온실가스 감축)와 ‘적응’(현재 또는 미래 기후변화 위험 대응)을 지원하는 기금이고, 손실과 피해 기금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등 극심한 현상이나 해수면 상승과 같이 서서히 일어나는 현상으로 피해를 본 개도국을 지원하는 기금입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막식(11
27일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일(26일)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나쁨’ 상태는 28일에도 이어져,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은 ‘나쁨’, 영남권, 제주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관측됐다.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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