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페이스북이 애플과 전투중인 삼성의 응원군으로 나섰다. 삼성이 디자인을 베꼈다는 애플의 특허 침해 소송에서 미국 법원이 항소심까지 애플의 손을 들어줬으나, 이 기업들이 삼성 편에 서는 의견서를 낸 것이다. 삼성은 지난해 12월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한 상태로, 채택 여부가 주목된다. 구글, 페북을 비롯...
엘지유플러스(LGU+) 권영수 부회장이 취임 뒤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에스케이텔레콤이 땅도 짚지 않고 헤엄치려 한다”며 씨제이(CJ)헬로비전 인수를 강하게 비판했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즉각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아전인수격 해석과 주장만 반복하고 있다”며 맞받아쳤다. 이동통신업계 1위 에스케이텔레콤의 케이블방...
1년 넘게 로그인 하지 않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파기하거나 별도 보관해야 하는데도 미적대던 이동통신사와 포털 등 8곳이 줄줄이 적발됐다. 개인정보 유효기간제 위반 업체에 최대 3천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현행 규정에 따라 각각 1천만~1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으나 애초 처벌 규정이 ‘솜방망이’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