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 강제 입원 등 이재명 경기지사를 둘러싼 의혹 사건들이 결국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게 됐다. 그러나 올 한해 뜨거운 논란을 일으킨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사건과 배우 김부선씨와의 스캔들 의혹은 모두 무혐의 처리됐다. 검찰은 11일 이 지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