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무료 인공지능(AI) 번역 서비스인 ‘파파고’가 1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글과 네이버의 인공지능 번역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18일 “19일 파파고 앱을 업데이트하면서 1회 번역시 최대 텍스트 양을 종전의 200자에서 5천자로 늘린다”고 밝혔다. 5천자 용량은 구글 번역과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