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내년에 관내 각급 학교 전체에 학교 폭력예방을 위한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市)는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초.중.고교 95 곳을 대상으로 설치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설치 대상 학교와 설치 예정 지역, 운영 방안 등을 해당 학교와 협의, 확정한 뒤 ...
청주교대생 1천여명은 6일 오후 3시께 충북도교육청 앞에서 내년도 초등교원 신규채용 축소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교대생들은 이날 시위에서 "정부와 도교육청은 교육재정난을 내세워 내년 초등교원 채용 규모를 대폭 줄였다"며 "저출산 탓만 하지 말고 학급당 학생수 감축과 농어촌 교육살리기 등 교육환경 ...
충북도내 각 시.군 3학년 사회과 탐구 교과서(지역교과서)에 등장하는 사진과 삽화에 여성보다 남성의 출현비율이 훨씬 높고 직업에도 성별 차이가 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교조 충북지부 여성위원회 성평등 교육과정 연구팀은 7개 시.군교육청이 제작한 3학년 지역교과서를 삽화(사진 포함)를 중심으로 성 ...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논술 문제를 출제하기 전 강남 논술학원의 시험 문제를 다 검토해 제외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6일 전해졌다. 이 총장은 최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사교육에 의존한 학생이 점수를 못 받도록 하게 위해 강남 학원의 시험 문제를 모두 검토해 제외하고 있...
아낌없이 주는 나무 / # 장면 하나 체육시간에 운동장을 여섯 바퀴 도는 오래달리기를 했다. 은주가 여자 아이들 가운데 1등으로 들어왔다. 은주는 또래들보다 키가 작고, 아빠와 단 둘이 산다. 학교 핸드볼 선수라 아침, 저녁으로 체육관에서 운동을 한다. 운동하느라 교실에서 지내는 시간이 적다 보니 친한 동...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효율적인 수능 마무리 전략에 대해 김용근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5일 “이제 참고서와 교과서 내용을 죽 살펴보는 것보다는 출제 빈도가 높았던 단원이나, 자기가 지금까지 풀어온 문제 또는 모의고사의 오답노트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 이사는 “상...
생각키우기 / 사과나무에는 왜 사과가 열리는 것일까요? 참 이상한 질문이지요? 아주 당연한 것을 묻다니. 많은 사람들은 ‘사과나무니까 사과가 열리지’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사과를 자세히 살펴본 적이 있나요? 사과에는 반드시 사과 씨가 있습니다. 사과나무를 엄마나무라고 생각한다면 사과씨는 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