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혐의로 수사중인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의원을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 두 의원은 국민의당 당헌·당규에 따라 기소와 동시에 당원권이 바로 정지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김도균 부장검사)는 지난달 15일 구속기소된 같은 당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의 억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행...
4·13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되자 국민의당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 등을 포함한 검찰개혁안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기로 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30일 페이스북에 “공당을 범죄집단으로 증거도 없이 몰...
국민의당 총선 홍보비용 리베이트 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다. 29일 서울 서부지방법원 박민우 영장전담 판사는 전날 검찰이 재청구한 두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박 판사는 “(두 의원이)도망할 염려가 희박하며 증거인멸 우려...
국민의당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박선숙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출석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짙은 아이보리색에 검은 줄무늬 정장을 입고 서부지법에 도착해 검찰의 영장 재청구에 대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