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의 한 산란계 농장이 생산한 달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출하 금지 처분이 내려졌다. 전북도는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전북지역 산란계 농장 66곳을 대상으로 8개 살충제 성분에 대한 추가 검사를 벌인 결과, 김제의 한 산란계 농장이 생산한 달걀에서 플루페녹수론이 0.008㎎/㎏ 검출됐다고 21일 ...
검사 대상 살충제 27종 가운데 19종의 검사항목만 검사하고 ‘살충제 계란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한 전북도가 검사에서 빠진 나머지 성분 8종에 대한 추가 검사에 나섰다. 전북도는 지난 5월 18종에서 27종으로 늘어난 살충제 성분 검사항목 가운데 이번에 검사하지 못한 8종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중이라고 20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