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 과정에서 총상을 입고 경기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져 두 차례에 걸친 수술을 받은 북한군 병사가 자가 호흡을 시작한것으로 20일 확인됐다. 당국에 따르면 귀순 병사는 최근 들어 스스로 숨을 쉴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 다만 폐렴 증세가 심각하고, 의식을 완전히 되찾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
북한 군인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귀순 사건이 15일로 사흘째가 됐지만 군의 대응 방식을 둘러싸고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야당과 일부 언론에서 “왜 대응사격을 하지 않았느냐”는 등의 비판을 제기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대응사격 했다면…교전규칙 위반 북한군 4명은 지난 13일 사건 당시 귀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