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22일 “트위터 공간이 그렇게 비이성적인 줄 몰랐다”며 “이런 소통 과연 할 필요가 있느냐”고 최근 정치적 영향력이 부상하고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해 비판했다. 홍 대표는 또 부자 증세인 이른바 ‘버핏세’와 관련해 “(소득에 차이가 있는데) 같은 세금을 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민주당 내 협상파가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여당이 이에 반색하자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민주당 에프티에이(FTA) 찬동명단’이라는 명단이 급속히 확산되기 시작했다. 누리꾼 @du0***이 작성한 17명 명단, @hoo*********이 사진으로 올린 14명 명단,...
경기도의회 한나라당은 28일 안철수 교수가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직을 사임한 데 대해 “상식이 비상식을 이긴 결과”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정재영 대표의원은 이날 <한겨레>와 한 전화통화에서 “안 원장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인 국가직 공무원”이라며 “그런 사람이 공직에 있으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한나라당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불통’을 주요 원인으로 꼽고 “에스앤에스 명망가를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27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이 한나라당에게 희망과 애증의 회초리를 함께 주신 선거”라며 “부족한 부분은 더욱 보완하고 쇄신해서 ...
10·26 재보궐선거일인 26일 오전 전국 42곳 284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7시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2.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2 동시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때 같은 시간대 투표율 2.4%보다 0.3%포인트 낮은 수치다. 4·27 재보선 분당을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