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억만장자가 평생 모은 거의 전재산 80억달러(약 9조4천억원)를 기부하는 여정을 마쳤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면세점 사업으로 큰돈을 벌었던 찰스 척 피니(89)가 14일(현지시각) 자신의 자선재단인 ‘애틀랜틱 필랜스로피'가 보유하고 있던 재산을 모두 사회에 기부하고 재단을 해체했다고 15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