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이 국내 일자리 창출에 소극적인 반면 해외에서는 지난 10년간 새 일자리를 110만개나 만든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외국기업이 한국에서 새로 만든 일자리는 7만개에 그쳤다. 대한상의는 3일 ‘주요국 리쇼어링(국외로 생산기지를 옮긴 자국기업이 다시 돌아오는 현상) 동향과 정책시사점’이라는 보고서...
국민은 19대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경제공약 가운데 가장 부족한 부분으로 일자리와 재벌개혁을 꼽았다. 또 가장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는 대-중소기업 간 임극 격차 축소를 통한 중소기업 취업 확대가 꼽혔다. 경제개혁연구소는 2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경제민주화 인식 및 대선 경제정책 공약에 대...
“삼성은 무노조경영을 한다. 삼성이 해외로 나가는 것도 노조 때문인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삼성이 세계 1위를 하는 것은 노조가 없기 때문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28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5차 토론회(경제분야)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홍준...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인 대표들이 에이펙(APEC) 21개국 통상장관들에게 보호무역주의의 조속한 해결을 건의하기로 했다. 에이펙 기업인자문회의(ABAC·에이박)는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에이펙 통상장관회의에 전달할 건의문을 공식 발표했다. 에이펙 기업인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