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31)가 2루타를 포함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메이저리그 재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싱글A 브레이든턴 머로더스 소속인 강정호는 1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탬파 타폰스(뉴욕 양키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유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