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인구의 ‘연평균 독서율’(한 해 동안 책을 단 한 권이라도 읽은 사람의 비율)이 2년 전과 비교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중·고등학생의 독서율이 2011년 83.8%에서 2013년 96%로 크게 증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8일 발표한 ‘2013년 국민 독서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성인의 ‘연...
국립중앙도서관이 2018년까지 ‘자료보존연구센터’를 설치해 전자책 등 온라인 지식정보 수집에 나선다. 장서량을 꾸준히 늘려 내년 6월에는 도서관 보유 도서량이 1천만권을 돌파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4~2018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의 초점은 ‘디지털 매체의 확산 및 모바...
국립중앙도서관이 지난해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대출해간 책으로 조정래 작가의 소설 <정글만리>를 꼽았다. 10일 국립중앙도서관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출 순위 종합 1위가 <정글만리>(1,2,3권 통합 집계)였고 그 뒤는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차지했다. 종합 1,2위를 모...
문화체육관광부가 <콰이어트>,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등 자신들이 펴낸 자기계발서를 ‘사재기’(<한겨레> 2013년 11월29일치 10면)한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RHK)에 과태료 400만원을 부과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지난해 9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출판유통심의위원회의 신고로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