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흑역사를 하나 공개하겠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방송사 아나운서가 되고 1년차 때였습니다. 입사 후 줄곧 라디오 뉴스를 하... 2023-11-05 09:00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마약이라는 말을 처음 들은 건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2023-11-05 08:00
이 칼럼을 오래 쓰다 보면 숨은 보석을 찾아낸 것 같은 뿌듯함이 들 때가 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아이돌이나 조연 배우를 ... 2023-11-04 12:00
나는 경남 마산 출신이다. 이 문장으로 시작되는 글을 나는 지나치게 많이 써온 것 같다. 어쩌겠는가. 서울 사는 지방 출신들... 2023-11-04 12:00
지난주 독일에서 끝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아랍에미리트·이집트 등에서 온 출판인들은 보이콧을 ... 2023-11-04 11:00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이하 ‘그대들은’)가 화제다. 호불호가 갈리는 와중에 개봉 2주차에도 예매율... 2023-11-04 10:00
“방탄소년단(BTS)의 ‘황금 막내’라고 불리던 시절부터 제 이름으로 나오는 첫 솔로 앨범이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여정과 시간... 2023-11-03 14:03
1970년대 ‘고별’ ‘석별’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가수 홍민이 2일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6.1947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 2023-11-03 13:57
책거리제 문학적 소양은 어릴 때 읽었던 ‘문고본’에 머물러 있습니다. 어린이용 문고본 책들로 투르게네프의 ‘첫사랑’, 윌리... 2023-11-03 10:31
험난한 각자도생의 시대에 그림이야말로 기쁘고 즐거운 존재라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준 대가가 있다. 삭막한 듯하면서도 천진... 2023-11-03 08:00
올해 연말에도 ‘필하모닉스’가 한국을 찾아온다. 클래식 악단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독일 베를린 필과 오스트리아 빈 필하... 2023-11-03 08:00
치치새가 사는 숲장진영 지음 l 민음사 l 1만4000원너댓권 소설을 훑다 이 소설을 펴든 뒤 놓지를 못했다. 열네살 여중생이 ... 2023-11-03 05:01
핫 밀크데버라 리비 지음, 권경희 옮김 l 비채(2023)흔히 바다는 생명의 근원이자 어머니로 비유된다. 바다와 어머니를 뜻하... 2023-11-03 05:01
나의 비밀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 지음, 김효신 옮김 l 나남 l 1만7000원‘신곡’을 쓴 단테 알리기에리(1265~1321)가 서양 중세... 2023-11-03 05:01
지리산, 섬진강, 남해바다 그리고 송림…. 생명평화가 넘치는 아름다운 하동이 내 고향이라는 게 늘 자랑스럽다. 지리산둘레길... 2023-11-03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