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진부면과 정선군 북평면을 잇는 59번 국도변. 진부면 마평리 오대천 물줄기의 벼랑 위에 청심대라는 작은 정자... 2008-06-25 18:16
회색빛 거리에서 곧잘 신발을 벗고 걷는다. 심지어 깨진 유리조각이 있는 아스팔트에서조차 순식간에 신발을 벗어던지는 용... 2008-06-20 15:40
"어서 오세요~." "아름다운 아가씨~~~무엇을 드릴까요?" 서울 강남 신사동 일식집 '우랑'의 들머리에 ... 2008-06-17 16:46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동부에 '아프리카의 스위스'로 불리는 드라켄즈버그가 있다. 남북으로 초승달 모양으로 휘어져 뻗은, '... 2008-06-17 16:07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 6개월째를 맞은 충남 태안. 농어촌 체험마을로 인기를 끌던 이원면 관1리 볏가리마을은 평... 2008-06-17 15:37
여행 포인트 '느리게 사는 삶'이 각광받는 시대다. 편의성·효율성이 미덕인 문명사회에 대한 반성이다. 앞만 보고 달... 2008-06-13 18:18
한 여름이 조금씩 내 안으로 들어온다. 쏟아지는 비와 뜨거운 태양을 벗 삼아 나무들은 풍요로운 잎사귀들의 향연을 준비한다... 2008-06-12 10:50
모래와 바람의 땅 나미비아에서 빛과 그림자를 만났다. 붉은 사막과 쪽빛 하늘, 텅 빈 것과 가득 찬 것의 선명한 대비다. 해... 2008-06-05 18:49
미역국, 전골, 우동, 라면, 커피, 설렁탕, 홍차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물이 들어간다는 점? 힌트는 '콜라, 사이다와는 ... 2008-05-30 18:09
우리 땅 토종 먹을거리들 중에, 냇물 강물에 깃들어 살아온 민물고기처럼 토속적인 재료도 드물 터이다. 까마득한 옛날 땅... 2008-05-30 15:03
전남 장성 축령산(문수산·620m) 자락에 펼쳐진 258ha의 편백나무·삼나무·낙엽송 숲. '조림왕'으로 불리는 춘원 임종국(1915~... 2008-05-30 13:54
한 선배가 밥상 앞에서 흰소리를 한다. 인간의 본능 중에 성욕과 식욕은 닮은 구석이 많아서, 이불 속에서 사랑을 나누는 시... 2008-05-29 18:49
펀치볼. 강원 양구군 해안(亥安)면 지역을 이르는 별칭이다. 한국전쟁 때 이곳 지형을 본 미국 군인들이‘화채그릇’을 닮았다 ... 2008-05-23 15:51
거대한 그릇을 닮은 강원도 양구 해안분지. 전체 모습을 사진에 담으러 만대리쪽 산 중턱으로 올랐다. 연무가 끼어 온 마을... 2008-05-22 19:47
서울 마포구 홍익대 근처, 이른바 '바이더웨이 사거리'라고 불리는 먹을거리 골목 안에 '어머니와 고등어'란 맛난 집이 있다... 2008-05-22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