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에 앞장서온 대선 후보들이 미국의 사드 비용 청구에 너무도 무책임하고 안이한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좌파의 선동’으로 규정하며 색깔론을 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방위비 분담 협상을 노린 압박용으로 치부했다. 미국의 태도가 백팔십도 바뀌었는데도 돈 낼 일 없다는 말만...
사드 비용을 내라는 미국의 밀어붙이기가 거세다.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30일 “내가 가장 하기 싫어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사드 비용 재협상 뜻을 분명히 했다. 앞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맥매스터와 통화한 뒤 내놓은 공식 입장을 뒤집은 것이다. 우리 정...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일 정진철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을 위증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이날 특검 기소사건에서 관련자들이 위증하는 경우가 잇따름에 따라 이들에 대한 수사 의뢰 등을 하기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했다. 박 특검은 이날 “정 수석이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8차 공판 증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