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한국계 외교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외교관으로 일하며 느낀 자괴감을 견딜 수 없다며 사표를 던졌다. 그러면서 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사임의 변을 공개해 미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만 26세 때 '미국판 외무고시' 157기로 임용돼 10년간 일했다...
지난 주말 발생한 두 차례의 연쇄 총기참사로 미국 사회가 충격과 함께 슬픔에 잠긴 가운데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올해 총기난사 사건을 겪은 253개 미국 도시의 이름들로 최신호 표지를 채웠다. CNN에 따르면 타임은 9일 발매될 8월 19일 자 최신호 표지에 올해 들어 현재까지 대규모 총격 사건을 경험한 미 253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