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남동부 항구도시의 한 주점에 방화 공격이 발생해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다쳤다. 28일(현지시간)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검찰의 발표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께 베라크루스주 코아트사코알코스의 유흥주점 '카바요 블랑코'에 불이 났다. 검찰은 이 화재로 28일 오전까지 남자 16명, 여자 10명이 숨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