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선 예비주자 가운데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함께 '빅2'를 이루고 있는 버니 샌더스(77·버몬트) 상원의원이'월마트 저격수'로 나섰다. 미 언론에 따르면 샌더스 의원은 5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벤턴빌에서 열린월마트 연례 주주총회에 참석해 월마트 소유주인 월튼가(家)를 향해 가시 돋친 독설을 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