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가 ‘제로’라고 홍보하는 다이어트 콜라를 마셔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 미국 마운트싸이나이 의과대 마골스키 박사팀은 이 이유를 밝혀 8월 20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혀에만 존재해 단맛을 인식한다고 알려진 당 수용체 T1R3가 소장에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혔...
6월 20일부터 시작된 심한 먼지폭풍으로 두 화성탐사 로봇, 스피리트와 오퍼튜니티가 큰 위험에 처했다. 먼지폭풍으로 태양빛이 차단되며 에너지 공급을 받을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이번 폭풍은 화성 표면에서 관측된 최악의 먼지폭풍이었으나 다행히 두 탐사 로봇은 큰 피해를 입지 않고 견뎌냈다. 과학자들은 에너지...
영국 정부가 논란 끝에 동물 난자에 인간의 DNA를 주입한 '인간-동물 교잡배아' 연구를 5일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이 4일 보도했다. 영국의 배아연구-불임치료 연구 감독기관인 수정배아관리국(HFEA)은 지난해 말 런던 킹스 대학 소속 연구팀 등 두 곳의 연구팀이 낸 연구허가 신청...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베르토 보고볼니 교수팀은 브루셀라균이 적절한 빛을 받으면 독성이 더 강해진다는 사실을 밝혀 ‘사이언스’ 8월 24일자에 발표했다. 브루셀라균은 주로 가축에 감염하는 세균이다. 식물에는 햇빛 방향으로 자라도록 돕는 ‘포토트로핀’이라는 단백질이 있다. 이 단백질과 유사한 단백질이 브루셀라균...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엘리샤 바토브 교수팀은 겨울에 태어난 아이가 여름에 태어난 아이보다 좋은 시력을 가진다는 사실을 밝혀 미국의 안과 전문 저널인 ‘안과학’ 8월 15일자에 발표했다. 바토브 교수팀은 16~23살인 30만명을 대상으로 근시와 출생한 달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6월과 7월에 태어난 사람은 12월과 1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의생명이행연구센터 이상철.배광희 박사팀이 신경세포 사멸과정의 인산화 단백질 변화를 분석, 퇴행성 신경질환의 신약 타깃 단백질을 발굴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은 신경세포주에 산화적 스트레스를 준 후 세포 사멸과정의 인산화 단백질 변화를 분석, 뇌졸중, 치매 등 퇴행성 신경질환...
바닷모래를 건축용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염분과 조개껍질 같은 불순물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멘트는 여러 혼합물들이 뭉쳐 굳으며 한 덩어리로 굳어진 것. 이때 수분에 잘 녹는 염분이 섞이게 되면 풍화작용을 촉진시켜 시멘트의 결합력을 떨어뜨린다. 아울러 조개껍질은 모래에 비해 입자가 크기 때문에...
사람 눈이나 광학기계의 해상도를 분해능이라고 한다. 2개의 서로 다른 점 A, B가 있고 눈이나 광학기계를 점 E라고 하면, 광학기계가 두점을 다른 것으로 인식하는 최소 각도 ∠AEB가 분해능이다. ∠AEB가 분해능보다 작으면 광학기계는 서로 떨어진 점 A, B를 단일한 점으로 인식한다. 사람 눈의 분해능은 약 1'(분, 1'=...
온난화는 지구 대기에 매우 장기적인 잔존 효과를 미쳐 다음 빙하기가 시작하는 시기를 최소한 50만년이나 늦출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고 뉴 사이언티스트지가 보도했다. 이는 인간 활동이 미치는 영향에 관해 지금까지 제기된 것 가운데 가장 장기적인 전망이다.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의 토비 티...
국내 '소 수정란 생산 기술'이 아프리카에 이전됐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아프리카의 빈곤 경감을 위해 세계적 수준인 국내 소 체외 수정란 생산 기술을 아프리카 케냐의 국제축산연구소에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아프리카 국제축산연구소측은 지난 4월 축산과학원을 방문, 소 수정란 생산 기술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