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 성격이 쿨~해서요.” 새파란 술자리 동반자는 성격 문제로 연인관계를 청산했다는 이야기를 꺼내 서먹서먹하던 비즈니스 술자리 도입부 대화에 불을 붙였다. 그래 성격이 중요해, 성격이 서로 맞아야 사랑이 ... 2011-05-05 10:13
여기, 평생 주인공 자리에 서지 못한 ‘만년 조연’이 있다. 책이 사람들의 애정 어린 손길을 거칠 때, 책장은 그저 그림자처럼... 2011-04-28 10:46
정리를 참 못합니다. 결혼 뒤 아내와 많이도 다퉜죠. 일을 하건 쉬건 공간은 편해야 한다고 강변했습니다. 아내는 어질러 놓은 공간이 편치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평행선처럼 대거리가 이어질밖에요. 평행하는 두... 2011-04-28 10:42
파주 헤이리에서 ‘책의 숲’을 만나다 아르헨티나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는 소설 <바벨의 도서관>에서 세상의 모... 2011-04-28 10:40
의기양양하게 두 팔 벌려 만세를 부르는 아이처럼 명랑하고 귀엽기까지 하다! 지금 막 부모 몰래 한 건 해낸 장난꾸러기를 닮... 2011-04-28 10:38
“책 정리 좀 하실래요?” 책장 정리 기사를 위해 책 정리를 해보지 않겠느냐고 물었더니, 팀장은 갑자기 책상 밑에 쌓아둔 책... 2011-04-28 10:32
지리산 동쪽 자락, 경남 산청은 산 푸르고 물 맑은 고장. 흔히 약초고을로도 불린다. 깊고 넓고 푸근한 지리산이 품은 오만가... 2011-04-28 10:23
“책은 바닥부터 쌓여만 가는데, 책장 둘 만한 공간은 없고….” 책 정리를 해야 하지만 값비싸고 육중한 책장을 ‘입양’할 주머... 2011-04-28 10:16
‘공항은 비행기 타는 곳’이란 선입견을 바꿔준 공항이 있다.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이다. 1997년 봄 싱가포르에서 ‘비만 방글... 2011-04-28 10:19
지난해 여름휴가 때 서울·광주·부산에 흩어진 식구들이 순천 우리 집으로 모였다. 남편과 나는 고심 끝에 한번도 해본 적이... 2011-04-28 10:13
지난겨울 싱크대 배수관이 막혀 때아닌 물난리를 겪었다. 곰국을 끓인 뒤 둥둥 떠오른 기름을 아무 생각 없이 하수구로 흘려보낸 게 말썽이었다. 인터넷을 뒤져 얻어낸 갖가지 방법을 총동원했지만 하나같이 실패... 2011-04-28 10:11
헉은 실내야구장 달인이다. 빵! 빵! 맞는다. 앞길 창창 쭉 뻗어 나간다. 그물에 철렁! 걸친 공들을 만지면 후끈거릴 지경이다... 2011-04-28 10:04
Q “일 바빠” 사회 무관심한 남자친구 한심해 일본 지진, 정치비리, 명문대생 자살 소식, 그리고 여러 심란한 기사들에 붙은 ... 2011-04-28 09:57
글·그림 박성린 2011-04-28 09:54
밀레니엄 서울힐튼 식당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일폰테에서는 5월5일 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분 12살 이하 어린이를 위한 무료 피자파티를 연다. 오랑제리에서는 특별메뉴(피자·... 2011-04-28 09:49